[게임] 돌아온 탕아가 될 P2E게임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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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2E 게임의 돌풍 주역은 다시 돌아올 것인가?

 

 

작년 11월인가부터 아무것도 모르고

그 이전에 해왔었던 게임인 "무한돌파 삼국지" 게임이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Re:birth)"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옛 추억을 되살릴겸 게임을 설치해서 진행하던 중

처음으로 접한 P2E게임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너무나 이상하게도 나랑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아니면 그냥 P2E라는 게임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게

동시 접속자 수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났고,

이에 따라 연일 뉴스 기사가 나올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러던 중!

역사적인 사건 하나가 발생하게 된다.

"게임 등급 심사 보류 사건!"

 

근데 이게 왜 문제인가? 등급 심사가 안 되는 게 무슨 결정적인 문제가 되는 것인가?인데

사실 결론적으로 따지만, 국내 구글 Android 마켓이나 애플 AppStore에서 등급 심사가 취소가 된다는 것은

그냥 게임을 마켓에서 내려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럼 더 이상 다운로드도, 업데이트도 안 되는 게임으로 되어 버려

사실상 게임 입장에서는 사망선고나 다름없다.

 

아무튼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게임 제조사는 국내 유명 변호사 기업을 대동해 재판까지 가지만

결국은 국내 법상 "사행성"이라는 딱지를 P2E 게임에 붙여버리며

(이건 뭐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다. 법은 법대로 지켜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판에서 패소를 하고,

 

결국은 게임 제조사는 새로운 게임 명칭으로

다시 론칭을 하기로 발 빠르게 대응하며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 L"이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게임을 잘 운영하고 있다.

 

다만 그 많았던 유저들은 순식간에 빠져버리고

결국에는 동시 접속자 수, 다운로드 순, 카페 가입자 수 등 많은 부분에서

점점 관심이 멀어져 갔다.

 

그러던 중 최근!

아주아주 반가운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카페에 공지사항에 보면 이런 글이 공식으로 발표된 것이다.

 

출처: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L 네이버 공식 카페 - 공지사항

 

자세한 사항은 우선 뒤로하고,

중요한 핵심 키 포인트는 아래 2가지이다.

 

1. 접속 및 이용 범위를 4월 중에 아시아 전역 대상으로 신규 서버 오픈

2. 특정 재화를 특정 토큰으로 교환하는 거래소 오픈

 

간단히 핵심만 보자면,

1. 기존 다른 P2E 게임들처럼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하기 위해 서버를 신설하겠다.

2. 확장된 서비스 범위 안에서 국가적 게임 법률 상에 문제 되지 않는 선에서 토큰을 교환하는 거래소를 오픈하겠다.

 

결국은 다시 P2E 게임으로써의 역할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것이며,

이러한 점은 기존에 게임을 재미있게 진행해왔던 유저의 입장으로써

매우 매우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다시 활성이 되어 많은 관심과 좋은 결과를 가져오면 좋을 것 같다.

 

끝.